일순간에 폐허가 된 히로시마, 평화를 위한 집회
일순간에 폐허가 된 히로시마 시가지
원폭 한 개에 의하여 20만 명이 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고, 반경 2km에 이르는 시가지가 일순간에 폐어가 되었습니다.
피폭자들은 괴로움과 싸우기 위하여 일어섰습니다.
평화집회도 열리게 되고 피폭자들은 평화와 원폭 반대를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호소해 오고 있습니다.
살아남아도 원폭으로 몸이 망가져버리고, 집과 재산을 잃어버리고, 의지할 곳도 없어진 피폭자는
그날부터 괴롭고 비참한 생활에 빠져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임시로 만든 판자 집 같은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피폭자 모습입니다.
비키니 핵 관련 사건은 핵병기에 대한 분노를 한꺼번에 폭발 시켰습니다.
그 이듬해인 1955년, 일본과 세계의 대표 5,000명이 히로시마에 모여 최초의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