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의 참상 그림(피폭당한 사람들)

히로시마 방송국 앞에서 아이를 안고 길을 걷다가 피폭을 당하여 그대로 새까맣게 타버린
어머니와 아이, 다른 사람들은 방화수에 몸을 피하지만 모두 사망.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불길 때문에 부서진 집 밑에 깔린 가족을 살리지도 못하는
참혹한 일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원폭 투하 다음 날 히로시마에서 일어난 광경을 그린 피폭자의 그림입니다.

피폭 직후의 광경(나가사키 폭심지에서 약 400m)
그림/쓰기지 시게노부 씨

까맣게 타버린 사체들, 삶과 죽음의 길에서 공포의 순간들을 묘사한 그림입니다.